교육정상화, 미래교육 정책수립 등 실행 통해 교육문화 신뢰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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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일 2월 기자간담회에서 조직개편안과 관련한 교육정책 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일요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회의실에서 2월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이같이 밝히고,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과 북부청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정책·기획·평가 기능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정 교육감은 “남부청사의 교육1국, 북부청사의 교육2국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유·초·중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운용해 갈 것이다”며, “교육정상화와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 수립과 교육현장의 역동적 실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도 감사담당 1팀, 조사담당 1팀을 배치해 부패 ․ 비위 요인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한 예방 감사를 활성화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문화를 형성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