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119구급 서비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오는 18일부터 귀성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KTX울산역, 태화강역, 고속버스터미널, 언양시외버스터미널, 울산공항 등에 119구급차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의료상담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를 평시 대비 40% 증가 배치하고,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의료정보도 게재한다.
한편, 2014년 설 연휴 기간 중 울산소방본부는 총 5,486건의 119전화를 접수받았으며 그 중 의료상담·병원·약국안내 등 의료 상담 서비스가 총 2,646건이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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