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앤다이닝은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커플을 위한 특선 메뉴 2종을 선보인다.
우선 메뉴 아페토(Affetto, 사랑)에는 연어 알과 홀스래디쉬 크림 소스를 곁들인 훈제 연어, 크림을 올린 신선한 버섯 수프,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 양송이 소스 알등심 스테이크, 스페셜 발렌다인 디저트, 커피 또는 홍차 등 여섯 코스로 마련된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또 아모레 미오(Amore mio, 내 사랑)는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 인삼 거품을 곁들인 감자 아스파라거스 수프, 오렌지 소스와 비스크 거품으로 맛을 낸 메로 구이, 스페셜 샐러드, 양송이 소스 안심 스테이크, 스페셜 발렌타인 디저트, 커피 또는 홍차 등 일곱 코스로 마련된다. 가격은 1인 7만5천원이다.
아울러 특선 메뉴 이용 고객에게는 하우스 와인 1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아모레 미오 선택 시에는 장미 1송이와 마카롱 2개까지 더해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