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기업 생산품 판매 및 홍보행사’를 지난 12일 시청별관 2층에서 민원봉사센터 앞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김해지역 사회적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개 사회적 기업들은 시민들에게 커피, 차류, 빵, 쿠키, 도시락 밑반찬, 재활용품 판매, 요양서비스 등 7여개 품목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특히 전시된 생산품은 1~2만 원대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제고 및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