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삼광사가 을미년 설날을 맞아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노동자 및 이주여성들을 초청해서 법회를 봉행한다.
법회는 설날 다음날인 오는 20일 오후 2시 삼광사 지관전에서 100여 명의 베트남인들이 모여서 진행된다.
설날을 맞아 고향생각이 간절한 베트남인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도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삼광사는 19일 오후 2시 지관전에서 1천 5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설날 차례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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