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 유치원·초·중등 교육전문직과 관리직 63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리더십과 업무수행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과 학교현장의 실정을 교육청 업무에 반영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양동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이 교육국장으로, 인천삼목초교 이신근 교장이 남부교육장으로, 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천 초등교육과장이 북부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박윤국 정책기획관을 교육과학연구원 원장에, 교원인사과 정태조 장학관을 학생교육원장에 임용하는 등 교육전문직 67명을 전직·전보했다.
그 밖에 유치원장 2명, 특수교장 2명, 초등교장 40명, 중등교장 33명과 교감 등에 대한 전직·전보·승진 인사발령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