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2015년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후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더라도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지원 사업은 별도의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김해시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경상남도 홈페이지 또는 김해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현재 사회적기업 7개 업체, 예비사회적기업 3개 업체가 지정돼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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