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발병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와 이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 발생 등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 수명 연장을 도모하고자 경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5개 의료 기관에서 상설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인구의 노령화,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부족, 비만, 정신적 스트레스 증가 등에 따라 만성질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내 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정해진 시기에 해당 병원을 방문하면 건강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각종 건강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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