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 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중 토익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70.6%로 나타났다. 3분의 2 이상에 달하는 신입사원이 토익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746점으로 같은 해 상반기 구직자 토익 평균점수와 동일했다. 하지만 취업 경쟁력에 있어 토익 80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해야 안전권에 들어갈 수 있으리란 예측에 상반기 공채를 대비한 토익 응시생들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EBSlang의 토익인강 ‘EBS토익목표달성(토목달)’이 다양한 환급시스템과 풍부한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토목달은 토익점수가 700점만 넘으면 수강료 100%를 현금 환급해주는 ‘종합환급반’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환급반은 별도의 환급 기준 없이 4개월 이내에 700점 이상을 달성하면 수강료를 100%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환급 미션에 대한 부담없이 자율적으로 수강하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성실함으로 승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눈여겨볼 만하다. ‘코스환급반’은 출석 및 과제로 이루어진 환급 기준을 통과하면 공부한 만큼 수강료를 돌려준다.
이밖에 EBS토목달은 매달 토익시험 대비 최신 경향을 반영한 토익 LC, RC를 포함한 무료 특강, 데일리 토익 테스트, 토목달 강사와 함께하는 1:1 Q&A 등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해 토익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토목달은 이처럼 다채로운 환급제도 및 무료 콘텐츠 외에도 ‘EBS토익장학금’을 통해 토익 응시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BS토익장학금은 총 3000명에게 토익 응시료를 지원하며 현재 281~282회차 장학금 신청 접수는 마감된 상황이다. 이후 283회 접수가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BS토익장학금은 281회차부터 순차적으로 토익응시료 4만2000원을 현금 지급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는 토익교재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미 1만6000권의 토익교재 배포가 완료됐으며 현재 설문조사나 알리기 이벤트를 통해 ‘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더불어 사이트 내 운영되는 댓글 게시판에서는 토익 비용에 대한 의견을 단 모든 사람들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토익인강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BSlan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