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기능뿐만 아니라 배달·생활편의·금융 등 특화 기능도 갖춰
‘행복은 올리고 관리비는 내리고 이벤트’도 진행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경남·울산·부산지역 아파트 관리비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행복한아파트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아파트 관리비 조회와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아파트 단지 내 공지사항 등록·확인, 공동 의사결정을 위한 입주민 투표 진행, 물품 교환 정보 공유 등 입주민 커뮤니티 기능이 지원된다.
아울러 배달서비스(상가 내 상점에 주문·결제 등), 생활편의서비스(택배 알리미, 중고장터 게시판, 쓰레기 분리수거일 알림, 에너지 소비량 확인 등), 금융서비스(모바일뱅킹)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복한아파트 앱 콘텐츠 사용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아파트 관리비 할인에도 쓸 수 있는 기능을 오는 5월까지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스마트금융부 이동원 부장은 “아파트 단지 내 거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행복한아파트 앱을 출시하게 됐다. 행복한아파트 앱이 행복한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행복한아파트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22일까지 ‘행복은 올리고 관리비는 내리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복한아파트 앱을 다운로드 받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 아파트 관리비 차감과 경품 제공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