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용현3동 20가구 6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지난 1995년 공표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행하는 전국 규모의 건강 및 영양조사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법정 조사다.
매년 192개 지역 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남구는 지난해 학익2동에 이어 올해 용현3동에서 실시된다.
조사는 선정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등을 실시하게 되며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 및 건강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영양조사는 조사 일주일 후 대상가구를 방문해 실시한다.
한편 남구는 조사기간 중 안전하고 편리한 조사를 위해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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