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 위원장.
[일요신문]제7대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 항만위원장에 정준석 한영회계법인 부회장이 선임됐다.
23일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18일 항만위원에 선임된 정준석 한영회계법인 부회장이 지난 13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제7대 공사 항만위원장에 공식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용산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준석 위원장은 행정고시 19회에 합격해 상공부 자원협력과장, 중소기업청 차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1급)을 역임한 후 2009년부터 한영회계법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준석 위원장의 임기는 2015년 2월 23일부터 2016년 2월 22일까지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