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브랜드부터 정통 명품 브랜드까지 역대 최대 규모
이번 행사에는 정통 명품브랜드를 비롯,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까지 역대 최다인 98개 명품 브랜드가 마련된다. 가격으로는 220억 원에 이른다.
특히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인 분더샵, 분주니어, 트리니티, 슈컬렉션 등도 참여한다.
지난해 8월에 진행된 명품대전 당시 모습.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마련
우선 조르지오아르마니, 아르마니꼴레지오, 마르니, ST듀퐁 등 전통 명품 브랜드를 비롯, 부산지역 백화점에선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만 운영되는 돌체앤가바나와 꼬르넬리아니 브랜드는 4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르마니꼴레지오 (남)정장은 140만 원대, 조르지오아르마니 자켓은 90만 원대, 돌체앤가바나 청바지는 30만 원대로 절반가 이하의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편집숍 브랜드들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된다. 슈컬렉션에서는 크리스찬부르탱은 30~100만 원대, 로베르끄레제리 20~70만 원대, 페드로가르시아 20~60만 원대, 분더샵에서는 알렉산더맥퀸 스카프가 15~20만 원대 및 3.1필립림 슈즈 40~100만 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치 단독 행사장에서 토탈 패션 상품 전개
9층 문화홀에서는 코치 브랜드의 핸드백과 슈즈, 그리고 의류(남성,여성)까지 포함된 단일 브랜드 행사장이 운영된다.
3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되며, 핸드백과 함께 추가상품 구매 시 10% 추가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갑·핸드백은 10~70만 원대, 슈즈 20~50만 원대, 여성의류 50~80만 원대, 남성의류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신규 브랜드 추가 확대로 구매, 선택의 폭 넓혀
랄프로렌 액세서리, 디스퀘어드2 언더웨어, 바버, 마쥬 등을 포함해 16개 브랜드가 추가로 선보이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알렉산더왕, 알랙산더맥퀸, 스텔라매카트니, 비비안웨스트우드, 쟈딕앤볼테르, 3.1필립림, 드리스반노튼겐조 등 최신 트렌드로 인기몰이 중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4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행사에 나선다.
알렉산더왕 핸드백은 60만 원대, 비비안 웨스트우드 원피스 40만 원대, 쟈딕앤볼테르 니트는 20만 원대, 산드로 코트는 60만 원대로 판매된다.
해외직구에 견줄만한 합리적 가격 제안
아울러 분주니어, 아르마니 주니어, 펜디키즈, 미키하우스 등 아동 명품 브랜드들도 최대 70%까지 할인행사를 펼친다.
따라서 해외 직구보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프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카드(신세계 씨티카드,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60/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3/5만원이 8층 사은행사장에서 제공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단독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유명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대형행사”라며 “명품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기회 제공으로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