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3월 첫 주부터 2015년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의 ‘문화재 발굴체험’을 대곡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발굴 체험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곡박물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의 ‘문화재 발굴체험’은 어린이가 직접 고고학자가 돼 발굴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문화재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탐구 능력도 키워 보는 시간이다.
체험은 6~13세 어린이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매 회당 8명 이상, 30명 이내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간은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진행된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 월요일은 쉰다. 운영의 편의상 신청하는 날짜로부터 1개월 이내까지 예약을 받는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한 반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가해도 된다. 시기별로 문화재 교육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박물관에 와서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문화재와 박물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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