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봉숫골 벚꽃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자료사진>
[일요신문] 한국의 나폴리 경남 통영 봉숫골 벚꽃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통영시 봉평동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세)는 지난 23일 축제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꽃따라 님따라 제13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는 통영 용화사 오르막 도로의 벚꽃거리를 중심으로 봄과 꽃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된다.
이용운 봉평동장은 “통영시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봄 꽃 축제인 ‘봉숫골벚꽃축제’ 가 봉평동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달라” 고 당부했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