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평군 산촌마을에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행복학습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25일 오지지역인 가평군 산촌지역에 ‘반딧불마을 행복학습관’ 개관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행복학습관 사업은 사회·문화적으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반딧불마을 행복학습관은 도내 14번째로 개관하는 행복학습관이다.
행복학습관은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주민 맞춤형 행복공간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을 발전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활용된다.
앞으로 반딧불 행복학습마을은 마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만의 평생교육 특화모델인 경기 행복학습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포천 장자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14개 행복학습마을이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센촌, 사할린동포 정착마을, 미군부대 내 위치한 오지마을, 실향민 정착촌 등 행복학습마을에서는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등 142개 프로그램을 통해 3만6,222명이 넘는 주민이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리는 결실을 맺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경기도와 가평군은 25일 오지지역인 가평군 산촌지역에 ‘반딧불마을 행복학습관’ 개관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행복학습관 사업은 사회·문화적으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반딧불마을 행복학습관은 도내 14번째로 개관하는 행복학습관이다.
행복학습관은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주민 맞춤형 행복공간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을 발전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활용된다.
앞으로 반딧불 행복학습마을은 마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만의 평생교육 특화모델인 경기 행복학습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포천 장자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14개 행복학습마을이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센촌, 사할린동포 정착마을, 미군부대 내 위치한 오지마을, 실향민 정착촌 등 행복학습마을에서는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등 142개 프로그램을 통해 3만6,222명이 넘는 주민이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리는 결실을 맺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