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사흘간 특선·우수·선발 각 3R 등 자체 9경주 시행...‘또또경륜 4쌍승’ 이벤트도 펼쳐
지난해 부산경륜 개장경주 당시 모습.
[일요신문]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효영)은 오는 27일 금정경륜장에서 올해 첫 자체 경주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의 힘찬 레이스에 들어간다.
스포원은 올 한 해 동안 모두 40주간 금·토·일요일마다 8레이스(선발급 4R, 우수급 4R) 자체경주와 3주에 한 번꼴로 9레이스(선발급 3R, 우수급 3R, 특선급3R) 자체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2월부터 8월까지는 부산자체 경주 1일 4레이스가 전국(광명, 창원경륜장)에 송출된다.
고객사은행사와 특별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특별경륜은 공단창립기념일이 있는 7월에 개최되며, 5월 22일부터 24일에는 사흘간은 선발급 최강자전이 펼쳐지는 이벤트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27일부터 사흘간 시행되는 개장경주는 특선, 우수, 선발 각 3경주씩 자체 9경주와 광명경륜장의 9경주를 수신해 모두 18경주로 진행된다.
스포원은 이 기간 동안 부산경륜장을 찾은 경륜팬들을 위해 떡국, 어묵, 온차, 빵 등을 제공하는 고객사은행사도 펼친다.
또 금정경륜장을 찾는 경륜팬들을 위해 개장경주가 열리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또또경륜 4쌍승’ 이벤트를 시행한다.
부산자체경주 중 4경주를 연속으로 맞추는 게임으로, 적중고객에게는 30만원의 경주구매권이 지급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