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3월 9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만성퇴행성질환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다.
중풍예방교실, 골관절질환 예방교실, 갱년기질환 예방교실, 키쑥쑥 건강튼튼 웰빙교실, 한방건강마을, 한방금연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해 전문분야 교수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여자 접수는 1인 1개 프로그램 신청을 원칙으로 3월 6일까지(선착순) 양산시보건소 한방진료실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운영일정, 모집대상 등이 다르므로 세부일정은 양산시청, 보건소 홈페이지 참조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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