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 파주시는 조리읍 봉일천초등학교 주변 보도 정비를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봉일천초등학교 주변도로는 시가지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봉일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보행이 많은 도로이나 그동안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2014년 7월 초도순시부터 주민 간담회시 건의된 사업으로, 시(市) 재정 여건이 열악하여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이번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학생 및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 재정여건 악화와 복지예산 증가에 따라 기반시설사업 예산확보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학생 및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꼭 필요한 복지”라며 “아직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연차별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봉일천초등학교 주변도로는 시가지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봉일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보행이 많은 도로이나 그동안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2014년 7월 초도순시부터 주민 간담회시 건의된 사업으로, 시(市) 재정 여건이 열악하여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이번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학생 및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 재정여건 악화와 복지예산 증가에 따라 기반시설사업 예산확보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학생 및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꼭 필요한 복지”라며 “아직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연차별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