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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지난 27일 1만톤급 해상크레인 ‘HYUNDAI-10000’ 준공식 이후 선상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박종봉 현대중공업 해양사업 대표(앞줄 왼쪽 9번째)와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앞줄 왼쪽 11번째)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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