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 고양시는 고양시의 대표적 전통문화축제인 제28회 고양행주문화제 기간에 진행될 ‘행주대첩 평화기행’에 함께 할 가족단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행주대첩 평화기행은 평화통일특별시 고양시의 100만 시민과 함께 행주산성을 기행하며 평화수호의 역사 그리고 행주대첩 승전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주대첩은 1593년 권율 장군이 조선군 2300여명과 치마로 돌을 나른 아낙들의 도움으로 왜군 3만 명을 무찌른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이다. 격전지인 행주산성은 덕양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토축 산성으로 사적 제56호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5월 2일 오전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 출발해 충장사와 행주대첩비 등 약 1.6㎞의 길을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 및 문화관광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트레킹하게 된다. ‘행주대첩 평화기행’ 이후에는 전문 연기자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을 실감나게 재현하는 고양행주문화제 인기 프로그램 ‘행주대첩 승전의식’과 ‘체험프로그램 왁자지껄 행주놀이터’까지 연계할 수 있다.
행주대첩 평화기행과 함께하는 고양행주문화제는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일깨워주는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로 뜻 깊은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고양문화원에서 오는 5월 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최대 600명까지 가능하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행주대첩 평화기행은 평화통일특별시 고양시의 100만 시민과 함께 행주산성을 기행하며 평화수호의 역사 그리고 행주대첩 승전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주대첩은 1593년 권율 장군이 조선군 2300여명과 치마로 돌을 나른 아낙들의 도움으로 왜군 3만 명을 무찌른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이다. 격전지인 행주산성은 덕양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토축 산성으로 사적 제56호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5월 2일 오전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 출발해 충장사와 행주대첩비 등 약 1.6㎞의 길을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 및 문화관광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트레킹하게 된다. ‘행주대첩 평화기행’ 이후에는 전문 연기자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을 실감나게 재현하는 고양행주문화제 인기 프로그램 ‘행주대첩 승전의식’과 ‘체험프로그램 왁자지껄 행주놀이터’까지 연계할 수 있다.
행주대첩 평화기행과 함께하는 고양행주문화제는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일깨워주는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로 뜻 깊은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고양문화원에서 오는 5월 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최대 600명까지 가능하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