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5일부터 예비창업자 및 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창업 전문 코디네이팅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되면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전략, 기술개발, 마케팅, 경영, 시장진입 노하우, 현지법률 등 상담사(코디네이터)로부터 해외진출 관련 전문적인 지도․조언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창업 및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SW/IT 기업·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이후에는 신청자가 원하는 분야에 해당하는 코디네이터를 선정할 수 있다. 신청자별 2개 분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0명의 코디네이터가 사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3월 5일부터 담당자의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메일 접수처:star@inis.or.kr 또는 bsol89@inis.or.kr)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23-9802, 9804)로 문의하거나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in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글로벌 창업 기반을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