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이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
[일요신문]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3~4일 남동공단에 소재한 ㈜남영식품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5개 업체를 방문,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장 구청장을 비롯한 현장 탐방단은 이날 식품물류유통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요청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필요한 시설 및 인력지원에 대한 안내 요청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식품생산현장을 견학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장 구청장은 “자금지원과 인력고용 등 각 기업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오는 9일 남동공단지원사업소를 개소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구민의 인력고용 매칭서비스를 실시 등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오는 5월중 ‘기업지원홈페이지’를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구청장은 방문기업들과 ‘1기업 1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서를 체결하고 남동구민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한편,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식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