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의회.
[일요신문]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4일 김포시의회와 함께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강화군의회와 김포시의회간 교류협력 확대와 새로운 정책 교환 등 의원들의 자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동반자적 역할을 함께 도모했다.
강화군의 현안사항인 강화대교~통진간 국도48호선 확포장 공사, 강화~김포한강로간 광역교통망 추진, 청라~초지대교간 해안도로 확포장 공사 등 강화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김포시의회와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 박사를 초청해 예산결산 및 조례심사 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예산심의 및 조례제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화군의회 유호룡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강화군의회는 주요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연구하고 행동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