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SL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심사한 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총 10개 기관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SL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공영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내걸고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성과공유 및 제도개선 등 다양한 동반성장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