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입접수수료 업체당 2,200만 원 지원
이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자해 설립한 중소기업 전용 전국 TV홈쇼핑인 홈앤쇼핑과 자치단체가 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공동으로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KB코스메틱, (주)수빈홈아트, 유니스타, 실버팍스, 농업회사법인 잎새마을(주) 등이다.
도는 지난 2월 26일 신청업체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의 품질, 가격대비 상품구성 만족도 등을 심사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4개 업체에 대해 지난 6일 MD상담회 및 2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올해 4월에서 10월 중에 1회 40분 동안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다.
홈쇼핑 입점 수수료는 2200만 원의 정액분과 판매금액의 8%인 정률분으로 구성된다. 수수료 중 경남도에서 업체당 1000만 원을, 홈앤쇼핑에서 업체당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따라서 선정 업체는 판매금액의 8%인 정률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구인모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판로 다변화 및 중소기업제품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지원과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