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부산보훈단체협의회가 세정그룹의 후원을 받아 이달부터 불우이웃 무료급식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급식은 부산보훈단체협의회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낮 12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첫 무료급식은 11일에 실시되며, 부산시청 사회복지국장과 부산 관내 12개 보훈단체장, 세정나눔재단 임직원, 부산보훈청 직원들이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는 “국가안보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보훈단체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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