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윤지상 이사장과 이종삼 노조위원장은 10일 공단 눈덩이봉사단 기금으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은 2008년 9월 창단 이후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및 집수리봉사, 지역환경개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윤지상 이사장과 이종삼 노조위원장은 “서구시설관리공단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신을 담아 모금한 특별회비인 만큼 재난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위의 이웃을 돕는 일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구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도 모든 행정적 지원과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