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5년 재난 포스터 공모

[일요신문] 경기도 오산시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5년 재난 포스터를 공모한다.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5 재난 포스터 공모전’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게 된다.

공모작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오산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조화성·작품성·홍보가치 등을 심사해 부문별 우수작 1점씩 총 3점을 선정하고, 경기도에서 2차 심사 후 선별된 작품을 국민안전처로 추천하게 된다.

공모 신청자는 재난 피해와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등의 주제로 구성된 포스터 작품을 오산시 안전총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작품 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고 크기는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 규격이면 된다.

이 밖에 2015 재난포스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