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12일 명동정수장에서 ‘수돗물 사랑 주부 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는 앞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6명으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를 위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수돗물에 대한 각종 제보와 시민 여론 수렴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수돗물에 대한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해 모니터의 역량과 상수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니터들의 활동을 통해 상수도에 대한 의식개선과 안전성 홍보로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 시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각종 의견을 수렴해 수도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더 나은 고품질 수돗물 공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