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첫 회의 가져···위기경보상황 발생 시 경보전파 주체로 활동
12일 <제1회 부산항 안전점검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일요신문] ‘부산항 안전점검 실무협의회’가 1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현장중심의 안전점검강화,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월 ‘부산항 안전점검 실무협의회’를 발족시킨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보안공사, 부산신항경비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부산항 안전관련 관계기관과 부산항(신항,북항,감천항) 터미널 운영사들의 안전담당 실무자들 2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정례적으로 안전점검회의 및 합동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위기경보상황 발생 시 경보전파의 주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BPA 노준호 물류기획실장은 “부산항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과 회원 간 정보교류,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중심활동으로 부산항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