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5 울주 간절곶 전국 여자축구대회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주)울산신문사와 울산광역시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전국에서 24개팀 선수를 비롯한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4일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전, 본선전을 거쳐 15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방식은 각 4팀씩 6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통해 조 1위를 결정, 각조 1위팀 6개팀을 2개조로 편성, 본선전 후 각조 1위팀 결승전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울산에서는 5개 구군 여성축구팀이 참가해 전국의 여성 축구팀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울주 간절곶 전국 여자축구대회는 여성 축구인의 저변확대와 상호 화합도모를 통한 여자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울주군 홍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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