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6명 매일 캠퍼스 순찰하며 각종 안전 확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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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규찰대 발대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학생규찰대 발대식을 13일 누리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성대 교직원과 재학생, 남부경찰서 및 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성대 구아진 총학생회장 외 55명으로 구성된 학생 규찰대는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캠퍼스와 주변 상가지역을 방범순찰하며 각종 범죄 예방 및 치안 확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철범 학무부총장은 “규찰대 활동이 학교 안에서 이뤄질 때보다 사회와 연계될 때 더 빛을 발한다”며 “대연지구대와 협력을 이뤄 학교 학생들의 전체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한 학기 멋진 봉사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