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미 인구보건복지협회장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일요신문]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출산감동 릴레이’에 동참(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산감동 릴레이’는 갈수록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에 공감하는 범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난임모, 미혼모에게 의료비 및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돼 현재 약4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출산감동 릴레이가 널리 확산돼 출산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출산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산감동 릴레이는 오는 6월30일까지 계속되며 참여 방법은 ARS 060-700-1273으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 수신란에 #7325를 입력하고 문자 전송하면 3000원이 기부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