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훈 현 회장 1년 연임키로 의결
[일요신문]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장훈 동남지역본부장과 협의회 회장인 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 앞서 경영자협의회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창원시 기업사랑과 정성수 과장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이상진 행정주사 및 우수회원사 4명에게 감사패 전달 및 회원사의 모범직원 9명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있었다.
이어 총회를 열어 2014년도 회계결산 및 2015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을 의결했다.
또 한 해 동안 회원사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각종 지역행사 참여 및 지원, 유관기관 교류행사 강화 등 다양한 대외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경영자협의회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현 회장인 전서훈 회장을 1년 연임하기로 했다.
경영자협의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내 제조업 CEO 중심의 정보교류 활성화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활동전개로 지역경제와 입주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89개 회원사가 20년째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