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자립경영 구축을 위해 ‘전 직원의 마케팅 요원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RAIL 마케팅(Relationship, Alliance, Interactive, Lucrative)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수송수입 증대, 임대광고 활성화, 전사적 세일즈 강화 등 공격적 수익중심 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RAIL 마케팅이란 고객과의 관계관리(Relationship)강화,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제휴(Alliance) 확대, 양방향(Interactive) 소통으로 상호 윈윈하는 환경 구축, 수익성이 좋은(Lucrative) 사업 추진 등 4개 분야 전략을 통해 공사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달성하고자 설정된 마케팅정책이다.
공사는 지난 2월 27일 공사의 RAIL 마케팅 실천전략 도출을 위해 3급 이상 전체 보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