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8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2015년 제1회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지정과 관련해 구민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북 콘서트는 작품 `60초`의 작가 개그맨 이홍렬씨가 `인생, 그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인 신달자,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씨와 함께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60초`는 36년간 코미디언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 대사로서 웃음과 사랑을 나눔으로 갚으며 살아가는 이홍렬의 즐겁게 사는 법을 담은 작품이다.
중구 문화회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7080 음악이 가미돼 따뜻한 추억 여행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전석 초대로 중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3월 16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032-760-6413~5)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