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종석)은 해외 방문 시 필요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 번에 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ONE-STOP’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수영구청, 남구청, 영도구청과 이롸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황이며, 차후 관내 구청과 추가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작년 한 해 ‘ONE-STOP’ 서비스를 통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 번에 받은 사람은 4,627명에 달한다.
해외유학 및 여행객들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발급일로부터 1년으로, ‘제네바 협약’에 가입한 모든 국가에서 운전이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