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서구는 17일 서구문화회관에서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합동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관계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서구노인복지관 밴드동아리 ‘늘푸른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수행기관별 대표 어르신들의 착복식과 선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 및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해 장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구는 51억원의 예산을 들여 2500여명의 노인들에게 노-노케어사업,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사서도우미 등 총 34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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