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뷔페식당 에스카피에(Escoffier)는 쌉싸롬한 맛과 싱싱한 봄기운을 가득 담은 향으로 입맛을 돋워줄 제철 봄나물 요리를 17일부터 한 달가량 선보인다.
뷔페식당 에스카피에가 특별히 준비한 제철 봄나물은 원추리나물, 방풍 나물, 취나물, 참나물, 호박나물, 달래, 냉이 등이다.
호텔 관계자는 “봄 나물에 곤드레 향이 솔솔 밴 가마솥 밥과 된장에 갖은 양념을 하고 다시 조리한 특제 자박장 등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그윽한 나물 향의 깊고 고소한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카피에는 봄나물 특선 요리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음식과 디저트들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5만 3천원부터다.(세금 봉사료 포함, 시간 및 요일에 따라 가격 상이)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