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는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관광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본회의 상정에 앞서 문석주 의원과 박학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영철 의장은 산회 선포에 앞서 인사말에서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알차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기 임시회는 오는 4월 28일 개회해 1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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