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금리, 정기예금 2.00%, 자유적금 2.10%에 달해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금융편의 증진을 위해 인터넷뱅킹 전용 상품인 ‘e-Money 예∙적금’을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를 통해서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e-Money 예∙적금 가입에 대한 우대금리 혜택도 인터넷뱅킹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기본 금리는 e-Money 정기예금 1.95%(1년제 상품), e-Money 자유적금 1.95%(2년제 상품)다.
여기에 KNB직장인우대통장·KNB공직자우대통장 등에서 출금해 신규 가입하면 각각 0.05%, 0.15%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고객센터 박형철 부장은 “인터넷전용 상품인 e-Money 예∙적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를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를 개설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