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와 창원,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
지휘 역량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공공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 등 직장민방위대장 612명이다.
교육대상자의 참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24일은 진주권 11개 시군 261명을 대상으로 진주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된다.
26일에는 창원권 7개 시군 351명을 대상으로 도청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북한의 실상, 지휘통솔력 강화를 위한 감성적 리더십 등의 안보 및 소양교육과 민방위 사태 시 민방위대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의 실전교육으로 민방위대 지휘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목으로 구성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방위대장의 지휘역량 강화로 직장민방위대가 한층 더 정예화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굳건한 안보·안전지킴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