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20일 `2015년 학업중단대책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학업중단대책 우수교육청은 2014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노력과 성과 및 201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대책 추진 계획 등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교육부가 선정했다.
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 학생 수는 2014학년도에 1만235명(0.96%)으로 2013학년도 1만4134명(1.28%)에 비해 0.32%p 줄었다. 2014학년도 해외출국, 질병 등을 제외한 실질 학업중단학생도 전체 학생 수의 0.40%(4,267명)으로 2013년도 0.52%(5,708명)에 비해 0.12%p 감소했다.
시교육청의 201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는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지원,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 지원, 꿈키움 멘토단 확대 운영,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지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 운영, 청소년도움센터`친구랑`운영 등이 있다. 또한 포상금을 활용해 ‘학업중단 대책 선도모델’을 개발하는 등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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