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강동구.
[일요신문]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9일 천호중학교를 찾아 ‘좋은 중학교 만들기’ 현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중학생 시기의 바른 인성과 정체성 확립을 중점적인 가치로 두고 시작한 ‘좋은 중학교 만들기’ 사업은 2011년 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2012 신명중, 2013 강동중, 2014 둔촌중, 올해 천호중학교를 선정하고 지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따돌림, 흡연, 휴대전화 공해가 없는 3무(無)운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인성교육의 단단한 뿌리를 내리겠다”며 “천호중학교가 지역의 사랑을 받아서 다니고 싶고, 머물고 싶고, 보내고 싶은 좋은 중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