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역사·웰빙·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
이번 교육은 1일(7시간) 1개 과정으로 닷새 동안 문학, 예술, 역사, 웰빙,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23일 이광수 부산외국어대 교수의 ‘인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시작으로,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의 ‘FUN경영-유머가 이긴다’를 주제로 첫날 강연을 풀어간다.
24일에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상상 그 이상의 미래’,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고대사 숨은 이야기’를, 25일에는 김선자 연세대 강사가 ‘중국 소수민족 신화에서 배우는 오래된 지혜’와 설성경 연세대 교수는 ‘구운몽과 발상의 혁신’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26일에는 유형종 무지크바움 대표의 ‘오페라하우스와 공연예술’, 유지성 오지탐험가의 ‘도전을 통한 새로운 문화의 발견!’을, 27일에는 윤덕노 음식문화평론가의 ‘글로벌 푸드스토리-소통의 음식, 불통의 요리’, 이형민 비전컴퍼니 대표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로 지식UP콘서트는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지식UP콘서트는 인기 교육과정으로, 매번 수강신청자가 몰린다”라며 “교육을 통해 창조적인 사고능력 함양과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행정인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UP콘서트’는 올해 3회 실시할 예정이며, 작년에는 3회 운영에 2,621명이 참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