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19:00...환영의 달 행사의 피날레
이번 콘서트는 이전공공기관 부산시대 개막에 맞춰 부산시가 3월 한 달을 ‘이전기관 환영의 달’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마련된다.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BS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CBS가 주관한다.
13개 이전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역 상공계,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환영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 환영식은 내빈소개와 부산혁신도시 비전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며, 2부 축하공연은 초청가수 공연, 시민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산시 김태효 대외협력담당관은 “이전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이 부산에 와서 조속히 지역에 융화해 부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장을 펼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앞서 지난 3일 누리마루에서 이전기관 공동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12일과 13일엔 이전기관 임직원 부산 원도심 투어 및 워크숍 진행한 바 있다.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 금융, 해양, 영화영상 등 특화기능 분야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미래 부산의 주역인 23개교 4863명의 지역청소년에게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