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홍영만 사장, 부산대에서 토크콘서트 ‘청춘공감’

‘청년의 삶과 꿈’을 주제로 청년멘토 역할 자처

[일요신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홍영만 사장이 부산대학교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강연은 23일 부산대 본관에서 ‘청년의 삶과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홍영만 사장은 금융공공기관장이자 인생선배로서 행복한 삶과 직장선택을 위한 주요한 가치 등에 관해 강연하고 대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부산이전 공공기관장으로서는 처음 부산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약 2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홍영만 사장은 취임 후 연세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다수의 대학교에서 특강을 통해 청년멘토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왔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12월 본사의 부산 이전으로 부산시대를 열게 된 캠코는 부산 현지화 전략을 마련하고 캠코와 부산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연과 함께 부산대 등 지역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