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인천 시민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2015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생활예술활동)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라면 개인 혹은 3인 이상의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일상 속에서 주체적으로 수행하는 예술 활동, 개인이나 단체의 발표활동,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 모임의 경우에도 그룹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멘토(지원교사)가 대표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및 단체의 최대 지원금액은 150만원이며 직접 지원 외에 수요자가 원하는 활동에 가장 적절한 강사나 공간 등을 매칭하는 간접적인 방식의 지원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공모는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기획사업팀(032-455-7146)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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