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부산지역 복지시설에 설치된 태양열 설비의 효율 향상을 위해 태양열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세광과 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점검 및 보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은 부산시와 산하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관내 복지시설에 설치된 태양열설비의 가동상태 및 문제점 등을 파악, ㈜세광과 함께 태양열설비를 점검하게 된다.
우선 그 시작으로 24일 초읍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애재활원을 방문해 태양열 설비의 점검 및 보수 활동을 전개했다.
㈜세광 관계자는 “에관공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태양열설비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신애재활원에서 진행된 보수 활동 모습.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